'뽀빠이 아저씨' 방송인 이상용씨가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오늘(9일) 낮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평소 지병은 없었고, 어제까지도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 강연을 하는 등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용씨는 군 위문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 MC로 크게 사랑 받았습니다.
특히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고향 앞으로"라고 외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골'로 태어났던 이상용씨, 부단히 운동한 결과 다부진 체격의 '뽀빠이 아저씨'로 각인될 수 있었습니다.
[방송인 이상용씨]
"너무 빈약하게 태어났잖아요. 그래서 아령을 시작해서 7년 만에 미스타 대전고등학교, 9년 만에 미스타 고려대학교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뽀빠이입니다."
KBS 전국 노래자랑의 MC도 지냈습니다.
여러 '국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언 등 25명이 모인 '뽀빠이 유랑극단'을 구성해 전국 무료 순회공연도 했습니다.
오늘(9일) 낮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평소 지병은 없었고, 어제까지도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 강연을 하는 등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용씨는 군 위문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 MC로 크게 사랑 받았습니다.
특히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고향 앞으로"라고 외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골'로 태어났던 이상용씨, 부단히 운동한 결과 다부진 체격의 '뽀빠이 아저씨'로 각인될 수 있었습니다.
[방송인 이상용씨]
"너무 빈약하게 태어났잖아요. 그래서 아령을 시작해서 7년 만에 미스타 대전고등학교, 9년 만에 미스타 고려대학교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뽀빠이입니다."
KBS 전국 노래자랑의 MC도 지냈습니다.
여러 '국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언 등 25명이 모인 '뽀빠이 유랑극단'을 구성해 전국 무료 순회공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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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의 무대’ MC 이상용 별세…향년 81세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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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9 18:57:31

'뽀빠이 아저씨' 방송인 이상용씨가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오늘(9일) 낮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평소 지병은 없었고, 어제까지도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 강연을 하는 등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용씨는 군 위문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 MC로 크게 사랑 받았습니다.
특히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고향 앞으로"라고 외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골'로 태어났던 이상용씨, 부단히 운동한 결과 다부진 체격의 '뽀빠이 아저씨'로 각인될 수 있었습니다.
[방송인 이상용씨]
"너무 빈약하게 태어났잖아요. 그래서 아령을 시작해서 7년 만에 미스타 대전고등학교, 9년 만에 미스타 고려대학교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뽀빠이입니다."
KBS 전국 노래자랑의 MC도 지냈습니다.
여러 '국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언 등 25명이 모인 '뽀빠이 유랑극단'을 구성해 전국 무료 순회공연도 했습니다.
오늘(9일) 낮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평소 지병은 없었고, 어제까지도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 강연을 하는 등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용씨는 군 위문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 MC로 크게 사랑 받았습니다.
특히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고향 앞으로"라고 외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골'로 태어났던 이상용씨, 부단히 운동한 결과 다부진 체격의 '뽀빠이 아저씨'로 각인될 수 있었습니다.
[방송인 이상용씨]
"너무 빈약하게 태어났잖아요. 그래서 아령을 시작해서 7년 만에 미스타 대전고등학교, 9년 만에 미스타 고려대학교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뽀빠이입니다."
KBS 전국 노래자랑의 MC도 지냈습니다.
여러 '국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언 등 25명이 모인 '뽀빠이 유랑극단'을 구성해 전국 무료 순회공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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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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