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섬식 정류장·양문형 버스’ 운영 시작

입력 2025.05.09 (19:40) 수정 2025.05.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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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에 버스 정류장을 두는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가 국내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9일)부터 간선버스급행체계, BRT를 도입한 서광로 3.1㎞ 구간 1차로는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고, 섬식 정류장 6곳에서 시내를 운행하는 300번대와 400번대 22개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외버스인 100번 대와 200번 대, 301번 도심 급행버스는 기존 정류장을 사용하면서 노선별로 정류장이 달라져 이용객 혼선이 우려돼, 섬식 정류장에 50일간 안내원이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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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섬식 정류장·양문형 버스’ 운영 시작
    • 입력 2025-05-09 19:40:16
    • 수정2025-05-09 19:43:41
    뉴스7(제주)
도로 한가운데에 버스 정류장을 두는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가 국내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9일)부터 간선버스급행체계, BRT를 도입한 서광로 3.1㎞ 구간 1차로는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고, 섬식 정류장 6곳에서 시내를 운행하는 300번대와 400번대 22개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외버스인 100번 대와 200번 대, 301번 도심 급행버스는 기존 정류장을 사용하면서 노선별로 정류장이 달라져 이용객 혼선이 우려돼, 섬식 정류장에 50일간 안내원이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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