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전 이사장 등 횡령 혐의 수사의뢰
입력 2025.05.09 (23:36)
수정 2025.05.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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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오늘(9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법인 강원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 다수의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 이사장 등 2명이 교비로 학교시설을 개조해 주거지로 쓰는 등 9,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 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7년부터 이뤄진 공사 50여 건에서 과다 설계, 일감 몰아주기 등이 있었다고 보고, 책임자 등 6명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1억 6,000만 원 회수를 법인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이사장 해외 여행비 등을 위해 돈을 낸 교직원 등 70여 명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먼저, 전 이사장 등 2명이 교비로 학교시설을 개조해 주거지로 쓰는 등 9,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 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7년부터 이뤄진 공사 50여 건에서 과다 설계, 일감 몰아주기 등이 있었다고 보고, 책임자 등 6명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1억 6,000만 원 회수를 법인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이사장 해외 여행비 등을 위해 돈을 낸 교직원 등 70여 명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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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육청, 전 이사장 등 횡령 혐의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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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9 23:36:40
- 수정2025-05-10 05:31:50

강원도교육청은 오늘(9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법인 강원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 다수의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 이사장 등 2명이 교비로 학교시설을 개조해 주거지로 쓰는 등 9,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 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7년부터 이뤄진 공사 50여 건에서 과다 설계, 일감 몰아주기 등이 있었다고 보고, 책임자 등 6명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1억 6,000만 원 회수를 법인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이사장 해외 여행비 등을 위해 돈을 낸 교직원 등 70여 명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먼저, 전 이사장 등 2명이 교비로 학교시설을 개조해 주거지로 쓰는 등 9,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 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7년부터 이뤄진 공사 50여 건에서 과다 설계, 일감 몰아주기 등이 있었다고 보고, 책임자 등 6명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1억 6,000만 원 회수를 법인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이사장 해외 여행비 등을 위해 돈을 낸 교직원 등 70여 명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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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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