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문화…축제로 물든 부산
입력 2025.05.10 (21:32)
수정 2025.05.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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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갠 5월의 주말, 부산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전통 어촌을 재현한 어방 축제와 아름다운 몸짓을 감상할 수 있는 즉흥 춤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리를 숙여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린이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라 진땀을 흘립니다.
미끌거리는 촉감에 놓치기를 여러 번.
끝내 물고기를 들어 올린 어린이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습니다.
[김희수/초등학생 : "맨손으로 잡으니까 재미있었어요. (물고기가) 엄청 미끌미끌해서 좀 어렵긴 했어요."]
백사장 한가운데에는 책에서나 봤던 조선시대 수군 병영과 초가집이 들어섰습니다.
활을 만들어 쏘아 보고 물레로 도자기도 빚으며, 전통 어촌을 체험합니다.
[양강미/부산시 기장군 : "가까운 곳에서 민속 체험할 수 있는 게, 아이들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요."]
먹거리 장터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쓰였습니다.
올해는 QR코드를 이용해 탁자에 앉은 채로 주문할 수 있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져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주제와 시간만 정해두고 음악과 공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즉석에서 선보이는 즉흥 춤 공연입니다.
올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주 무대를 옮긴 부산국제즉흥춤축제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비가 갠 5월의 주말, 부산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전통 어촌을 재현한 어방 축제와 아름다운 몸짓을 감상할 수 있는 즉흥 춤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리를 숙여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린이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라 진땀을 흘립니다.
미끌거리는 촉감에 놓치기를 여러 번.
끝내 물고기를 들어 올린 어린이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습니다.
[김희수/초등학생 : "맨손으로 잡으니까 재미있었어요. (물고기가) 엄청 미끌미끌해서 좀 어렵긴 했어요."]
백사장 한가운데에는 책에서나 봤던 조선시대 수군 병영과 초가집이 들어섰습니다.
활을 만들어 쏘아 보고 물레로 도자기도 빚으며, 전통 어촌을 체험합니다.
[양강미/부산시 기장군 : "가까운 곳에서 민속 체험할 수 있는 게, 아이들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요."]
먹거리 장터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쓰였습니다.
올해는 QR코드를 이용해 탁자에 앉은 채로 주문할 수 있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져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주제와 시간만 정해두고 음악과 공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즉석에서 선보이는 즉흥 춤 공연입니다.
올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주 무대를 옮긴 부산국제즉흥춤축제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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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0 2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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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 5월의 주말, 부산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전통 어촌을 재현한 어방 축제와 아름다운 몸짓을 감상할 수 있는 즉흥 춤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리를 숙여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린이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라 진땀을 흘립니다.
미끌거리는 촉감에 놓치기를 여러 번.
끝내 물고기를 들어 올린 어린이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습니다.
[김희수/초등학생 : "맨손으로 잡으니까 재미있었어요. (물고기가) 엄청 미끌미끌해서 좀 어렵긴 했어요."]
백사장 한가운데에는 책에서나 봤던 조선시대 수군 병영과 초가집이 들어섰습니다.
활을 만들어 쏘아 보고 물레로 도자기도 빚으며, 전통 어촌을 체험합니다.
[양강미/부산시 기장군 : "가까운 곳에서 민속 체험할 수 있는 게, 아이들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요."]
먹거리 장터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쓰였습니다.
올해는 QR코드를 이용해 탁자에 앉은 채로 주문할 수 있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져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주제와 시간만 정해두고 음악과 공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즉석에서 선보이는 즉흥 춤 공연입니다.
올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주 무대를 옮긴 부산국제즉흥춤축제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비가 갠 5월의 주말, 부산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전통 어촌을 재현한 어방 축제와 아름다운 몸짓을 감상할 수 있는 즉흥 춤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리를 숙여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린이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라 진땀을 흘립니다.
미끌거리는 촉감에 놓치기를 여러 번.
끝내 물고기를 들어 올린 어린이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습니다.
[김희수/초등학생 : "맨손으로 잡으니까 재미있었어요. (물고기가) 엄청 미끌미끌해서 좀 어렵긴 했어요."]
백사장 한가운데에는 책에서나 봤던 조선시대 수군 병영과 초가집이 들어섰습니다.
활을 만들어 쏘아 보고 물레로 도자기도 빚으며, 전통 어촌을 체험합니다.
[양강미/부산시 기장군 : "가까운 곳에서 민속 체험할 수 있는 게, 아이들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요."]
먹거리 장터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쓰였습니다.
올해는 QR코드를 이용해 탁자에 앉은 채로 주문할 수 있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져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주제와 시간만 정해두고 음악과 공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즉석에서 선보이는 즉흥 춤 공연입니다.
올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주 무대를 옮긴 부산국제즉흥춤축제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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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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