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동부 홍수 참사…“100명 이상 사망”
입력 2025.05.11 (18:43)
수정 2025.05.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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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홍수로 100명 이상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9일 밤사이 내린 폭우로 촉발된 홍수가 동부 남키부주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카사바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폭우로 카사바 강의 둑이 무너졌고 급류에 휩쓸리며 약 150채의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현지 관리는 “급류로 최소 104명이 숨졌다”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어린이와 노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 주민은 AFP통신에 10일까지 약 11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민주콩고 동부에 내린 폭우로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여러 마을이 휩쓸려 최소 6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9일 밤사이 내린 폭우로 촉발된 홍수가 동부 남키부주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카사바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폭우로 카사바 강의 둑이 무너졌고 급류에 휩쓸리며 약 150채의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현지 관리는 “급류로 최소 104명이 숨졌다”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어린이와 노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 주민은 AFP통신에 10일까지 약 11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민주콩고 동부에 내린 폭우로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여러 마을이 휩쓸려 최소 6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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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콩고 동부 홍수 참사…“1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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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1 18:43:04
- 수정2025-05-11 19:00:23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홍수로 100명 이상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9일 밤사이 내린 폭우로 촉발된 홍수가 동부 남키부주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카사바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폭우로 카사바 강의 둑이 무너졌고 급류에 휩쓸리며 약 150채의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현지 관리는 “급류로 최소 104명이 숨졌다”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어린이와 노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 주민은 AFP통신에 10일까지 약 11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민주콩고 동부에 내린 폭우로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여러 마을이 휩쓸려 최소 6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9일 밤사이 내린 폭우로 촉발된 홍수가 동부 남키부주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카사바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폭우로 카사바 강의 둑이 무너졌고 급류에 휩쓸리며 약 150채의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현지 관리는 “급류로 최소 104명이 숨졌다”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어린이와 노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 주민은 AFP통신에 10일까지 약 11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민주콩고 동부에 내린 폭우로 탕가니카 호수 연안의 여러 마을이 휩쓸려 최소 6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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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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