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사격선수 김우림, 남 일반 10m 공기소총 한국신

청각장애 선수인 김우림이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10m공기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김우림은 남자 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635.2점을 기록해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비장애인 선수들과 경쟁해서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는데, 김우진이 속한 보은군청은 단체전에서도 한국신을 작성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김우림은 청각장애인들의 올림픽인 데플림픽에 이어 일반 국제대회에서도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