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정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입력 2025.05.12 (07:46)
수정 2025.05.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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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추진 중인 현대 옻칠 목공예관이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추진하는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이나 내년 초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옻칠 목공예관은 남원 함파우 아트밸리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 수장, 교육 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로 2천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선식/남원시 부시장 : "우리 남원은 전국에서 유일한 옻칠 목공예 지역으로서 단순한 전통산업에 그치지 않고 K-공예 문화를 선도하고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파쇄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94 농가의 영농 부산물 분쇄 작업을 도왔으며, 특히 산림 인근이나 고령·여성 농업인,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합니다.
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산불 위험이 큰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파쇄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추가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훈희/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장 :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장수군과 경남 합천군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은 함께 축산분야 현안에 대응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한편, 각종 교류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남원시가 추진 중인 현대 옻칠 목공예관이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추진하는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이나 내년 초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옻칠 목공예관은 남원 함파우 아트밸리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 수장, 교육 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로 2천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선식/남원시 부시장 : "우리 남원은 전국에서 유일한 옻칠 목공예 지역으로서 단순한 전통산업에 그치지 않고 K-공예 문화를 선도하고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파쇄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94 농가의 영농 부산물 분쇄 작업을 도왔으며, 특히 산림 인근이나 고령·여성 농업인,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합니다.
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산불 위험이 큰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파쇄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추가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훈희/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장 :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장수군과 경남 합천군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은 함께 축산분야 현안에 대응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한편, 각종 교류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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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창]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정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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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0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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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추진 중인 현대 옻칠 목공예관이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추진하는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이나 내년 초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옻칠 목공예관은 남원 함파우 아트밸리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 수장, 교육 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로 2천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선식/남원시 부시장 : "우리 남원은 전국에서 유일한 옻칠 목공예 지역으로서 단순한 전통산업에 그치지 않고 K-공예 문화를 선도하고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파쇄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94 농가의 영농 부산물 분쇄 작업을 도왔으며, 특히 산림 인근이나 고령·여성 농업인,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합니다.
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산불 위험이 큰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파쇄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추가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훈희/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장 :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장수군과 경남 합천군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은 함께 축산분야 현안에 대응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한편, 각종 교류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남원시가 추진 중인 현대 옻칠 목공예관이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추진하는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이나 내년 초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옻칠 목공예관은 남원 함파우 아트밸리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 수장, 교육 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로 2천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선식/남원시 부시장 : "우리 남원은 전국에서 유일한 옻칠 목공예 지역으로서 단순한 전통산업에 그치지 않고 K-공예 문화를 선도하고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확대합니다.
파쇄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94 농가의 영농 부산물 분쇄 작업을 도왔으며, 특히 산림 인근이나 고령·여성 농업인,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합니다.
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산불 위험이 큰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파쇄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추가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훈희/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장 :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장수군과 경남 합천군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은 함께 축산분야 현안에 대응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한편, 각종 교류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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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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