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이커스, 우승은 다음 경기로
입력 2025.05.12 (08:32)
수정 2025.05.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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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어제(11일) 창원에서 열린 챔프전 4차전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LG세이커스는 내일(13일) 서울에서 열릴 5차전에서 우승을 다시 노립니다.
보도에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창단 첫 우승까지 단 한 번의 승리만 남겨둔 만큼 노란색 옷을 입은 팬들이 응원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하지만 창원LG세이커스는 4차전에서 서울SK에 48 대 73으로 졌습니다.
LG세이커스는 1쿼터부터 10 대 26으로 지면서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LG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은 3쿼터에 들어서야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지만, SK의 빠른 역습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LG의 무기로 꼽혔던 외곽포도 낮은 성공률을 보이며 힘을 잃었습니다.
이 때문에 챔피언결정전 역사상 최저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습니다.
[전영순·손외식/창원LG세이커스 팬 : "정말 열심히 했지만, 오늘따라 아쉬운데 다음 5차전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LG는 SK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이겨 여전히 우승 경쟁에서 우세한 상황입니다.
LG는 내일(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SK와의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어제(11일) 창원에서 열린 챔프전 4차전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LG세이커스는 내일(13일) 서울에서 열릴 5차전에서 우승을 다시 노립니다.
보도에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창단 첫 우승까지 단 한 번의 승리만 남겨둔 만큼 노란색 옷을 입은 팬들이 응원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하지만 창원LG세이커스는 4차전에서 서울SK에 48 대 73으로 졌습니다.
LG세이커스는 1쿼터부터 10 대 26으로 지면서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LG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은 3쿼터에 들어서야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지만, SK의 빠른 역습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LG의 무기로 꼽혔던 외곽포도 낮은 성공률을 보이며 힘을 잃었습니다.
이 때문에 챔피언결정전 역사상 최저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습니다.
[전영순·손외식/창원LG세이커스 팬 : "정말 열심히 했지만, 오늘따라 아쉬운데 다음 5차전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LG는 SK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이겨 여전히 우승 경쟁에서 우세한 상황입니다.
LG는 내일(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SK와의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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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어제(11일) 창원에서 열린 챔프전 4차전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LG세이커스는 내일(13일) 서울에서 열릴 5차전에서 우승을 다시 노립니다.
보도에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창단 첫 우승까지 단 한 번의 승리만 남겨둔 만큼 노란색 옷을 입은 팬들이 응원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하지만 창원LG세이커스는 4차전에서 서울SK에 48 대 73으로 졌습니다.
LG세이커스는 1쿼터부터 10 대 26으로 지면서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LG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은 3쿼터에 들어서야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지만, SK의 빠른 역습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LG의 무기로 꼽혔던 외곽포도 낮은 성공률을 보이며 힘을 잃었습니다.
이 때문에 챔피언결정전 역사상 최저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습니다.
[전영순·손외식/창원LG세이커스 팬 : "정말 열심히 했지만, 오늘따라 아쉬운데 다음 5차전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LG는 SK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이겨 여전히 우승 경쟁에서 우세한 상황입니다.
LG는 내일(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SK와의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어제(11일) 창원에서 열린 챔프전 4차전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LG세이커스는 내일(13일) 서울에서 열릴 5차전에서 우승을 다시 노립니다.
보도에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린 창원실내체육관.
창단 첫 우승까지 단 한 번의 승리만 남겨둔 만큼 노란색 옷을 입은 팬들이 응원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하지만 창원LG세이커스는 4차전에서 서울SK에 48 대 73으로 졌습니다.
LG세이커스는 1쿼터부터 10 대 26으로 지면서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LG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은 3쿼터에 들어서야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지만, SK의 빠른 역습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LG의 무기로 꼽혔던 외곽포도 낮은 성공률을 보이며 힘을 잃었습니다.
이 때문에 챔피언결정전 역사상 최저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습니다.
[전영순·손외식/창원LG세이커스 팬 : "정말 열심히 했지만, 오늘따라 아쉬운데 다음 5차전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LG는 SK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이겨 여전히 우승 경쟁에서 우세한 상황입니다.
LG는 내일(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SK와의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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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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