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KBS창원 ‘어울림 음악회’

[앵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내일 개회식으로 시작됩니다.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주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주 경남, 송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내일(13일)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해종합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전국에서 4,100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제42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가 내일(13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동안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경남도와 교육청, 산하 기관의 업무보고와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하고 의결합니다.

KBS창원총국이 경남도민들의 화합을 위한 마련한 '어울림 음악회'가 오는 금요일 저녁 KBS 창원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산청·하동 산불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았던 소방관과 진화대원, 봉사자들을 초청해 KBS 국악관현악단과 대중가수 신승태·오유진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이번 주 주말, 이틀 동안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청소년한마음축제에는 경남 지역 청소년과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6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청소년동아리의 음악과 춤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40여 개의 체험관이 운영됩니다.

또, 진로체험 탐방과 함께, 거제 조선소 현장견학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편집:김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