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농약통이 무슨 문제?” vs “보여주기식 사과였나”…백종원 반응에 또 [잇슈#태그]
입력 2025.05.12 (13:27)
수정 2025.05.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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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한 지역 축제장.
직원이 바비큐 그릴 사이를 오가며 분무기로 액체를 뿌립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2023년)]
"농약통 같은 거 있잖아. 이렇게, 이렇게."
농약통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뿌리자고 백 대표가 아이디어를 낸 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더본코리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모든 내용을 면밀히 다시 보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 대표가 이와 관련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
"아, 미치겠네. 농약을 쓰던 겁니까?. 새 걸 사 가지고."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는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이와 맞지 않는 경우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백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새 농약통이면 무슨 문제가 되냐는 주장도 있지만,
대중의 정서와 지적을 백 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보여주기식 사과'였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잇단 논란 속 백 대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편집 : 전혜지)
직원이 바비큐 그릴 사이를 오가며 분무기로 액체를 뿌립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2023년)]
"농약통 같은 거 있잖아. 이렇게, 이렇게."
농약통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뿌리자고 백 대표가 아이디어를 낸 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더본코리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모든 내용을 면밀히 다시 보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 대표가 이와 관련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
"아, 미치겠네. 농약을 쓰던 겁니까?. 새 걸 사 가지고."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는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이와 맞지 않는 경우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백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새 농약통이면 무슨 문제가 되냐는 주장도 있지만,
대중의 정서와 지적을 백 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보여주기식 사과'였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잇단 논란 속 백 대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편집 : 전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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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농약통이 무슨 문제?” vs “보여주기식 사과였나”…백종원 반응에 또 [잇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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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13:27:20
- 수정2025-05-12 13:27:34

2023년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한 지역 축제장.
직원이 바비큐 그릴 사이를 오가며 분무기로 액체를 뿌립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2023년)]
"농약통 같은 거 있잖아. 이렇게, 이렇게."
농약통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뿌리자고 백 대표가 아이디어를 낸 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더본코리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모든 내용을 면밀히 다시 보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 대표가 이와 관련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
"아, 미치겠네. 농약을 쓰던 겁니까?. 새 걸 사 가지고."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는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이와 맞지 않는 경우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백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새 농약통이면 무슨 문제가 되냐는 주장도 있지만,
대중의 정서와 지적을 백 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보여주기식 사과'였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잇단 논란 속 백 대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편집 : 전혜지)
직원이 바비큐 그릴 사이를 오가며 분무기로 액체를 뿌립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2023년)]
"농약통 같은 거 있잖아. 이렇게, 이렇게."
농약통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뿌리자고 백 대표가 아이디어를 낸 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더본코리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모든 내용을 면밀히 다시 보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 대표가 이와 관련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
"아, 미치겠네. 농약을 쓰던 겁니까?. 새 걸 사 가지고."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는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이와 맞지 않는 경우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백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새 농약통이면 무슨 문제가 되냐는 주장도 있지만,
대중의 정서와 지적을 백 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보여주기식 사과'였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잇단 논란 속 백 대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편집 : 전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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