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1만 기 확충 외

국가유공자 봉안시설을 관리하는 국립산청호국원이 1만 기 규모의 제2묘역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늘(12일)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경상남도는 제2묘역 조성으로 안장 규모가 2만기로 확충돼 경남지역 국가유공자 등을 계속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청호국원은 2015년 만 기 규모로 개원한 뒤 지난해 봉안시설이 모두 채워져 확장 공사를 해왔습니다.

남해군, 노도 ‘문학의 섬’ 입주 작가 공개 모집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10기 입주 작가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문학과 영화, 웹툰, 사진, 미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로 선정된 작가는 다음 달 중순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동군 ‘별천지 빨리 처리 기동대’ 민원 600여 건 처리

하동군의 '별천지 빨리 처리 기동대'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형광등이나 콘센트 고장, 싱크대 누수 등을 수리하는 '별천지 빨리 처리 기동대'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662건의 민원을 처리해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거창군 ‘고향올래’ 공모사업…국비 20억 원

거창군이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고향올래' 사업은 로컬유학, 워케이션, 두 지역살이 등 5가지로 구성된 체류형 생활 인구 유치 프로그램입니다.

거창군은 자연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유학생 가족의 체류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