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원에 미 영주권 ‘골드카드’ 임박?…머스크 “테스트 중” [잇슈 SNS]

입력 2025.05.13 (07:34) 수정 2025.05.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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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수십억 원에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는 '골드카드'의 전산 시스템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일론 머스크가 직접 답글을 단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게시물입니다.

"트럼프의 골드 카드 비자가 이미 미국 이민 시스템에 통합됐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게시물에 머스크는 "골드 카드의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대통령의 발표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 제도를 없애고 5백만 달러 우리 돈 70억 원에 영주권을 주는 일명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달엔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실물 골드카드를 보여주며 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뉴욕타임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 효율부가 미국 국무부와 국토안보부 등과 함께 골드카드 발급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비자 신청 절차 등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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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07:34:24
    • 수정2025-05-13 0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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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수십억 원에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는 '골드카드'의 전산 시스템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일론 머스크가 직접 답글을 단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게시물입니다.

"트럼프의 골드 카드 비자가 이미 미국 이민 시스템에 통합됐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게시물에 머스크는 "골드 카드의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대통령의 발표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 제도를 없애고 5백만 달러 우리 돈 70억 원에 영주권을 주는 일명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달엔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실물 골드카드를 보여주며 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뉴욕타임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 효율부가 미국 국무부와 국토안보부 등과 함께 골드카드 발급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비자 신청 절차 등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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