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라 스칼라’ 음악감독 선임…아시아 최초

입력 2025.05.13 (09:57) 수정 2025.05.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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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이 세계적 권위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 감독에 선임됐습니다.

라 스칼라 극장은 현지 시각 12일 정명훈 씨가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778년 문을 연 라 스칼라 극장은 푸치니의 '나비 부인' 등 많은 걸작 오페라가 초연된 곳으로 세계 성악가에게 꿈의 무대로 꼽힙니다.

아시아인이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직을 맡는 것은 정명훈 씨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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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0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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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이 세계적 권위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 감독에 선임됐습니다.

라 스칼라 극장은 현지 시각 12일 정명훈 씨가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778년 문을 연 라 스칼라 극장은 푸치니의 '나비 부인' 등 많은 걸작 오페라가 초연된 곳으로 세계 성악가에게 꿈의 무대로 꼽힙니다.

아시아인이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직을 맡는 것은 정명훈 씨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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