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울산 황방산 두꺼비, 대이동 시작

입력 2025.05.13 (12:36) 수정 2025.05.13 (1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 새끼 두꺼비들이 떼를 지어 황방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올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황방산 두꺼비들은 매년 2~3월에 저수지로 내려와 알을 낳고, 부화한 새끼 두꺼비들은 5∼6월에 날씨가 궂은 날을 택해 떼를 지어 서식지인 황방산으로 이동합니다.

두꺼비의 이동은 2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울산시는 생태통로를 보완하고 안내 시설을 설치해 이동을 도울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울산 황방산 두꺼비, 대이동 시작
    • 입력 2025-05-13 12:36:18
    • 수정2025-05-13 12:40:36
    뉴스 12
울산에서 새끼 두꺼비들이 떼를 지어 황방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올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황방산 두꺼비들은 매년 2~3월에 저수지로 내려와 알을 낳고, 부화한 새끼 두꺼비들은 5∼6월에 날씨가 궂은 날을 택해 떼를 지어 서식지인 황방산으로 이동합니다.

두꺼비의 이동은 2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울산시는 생태통로를 보완하고 안내 시설을 설치해 이동을 도울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