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85
입력 2025.05.13 (14:27)
수정 2025.05.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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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3번 타자 자리를 지켰던 이정후는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상대 선발이자, KBO리그 출신 투수 메릴 켈리를 마주한 이정후는 4회 절묘한 방망이 컨트롤을 선보였습니다.
이정후는 켈리의 2구 째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겼지만, 엉덩이를 뒤로 뺀 채 배트만 툭 갖다 대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선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나머지 두 타석에서도 각각 뜬공과 땅볼을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2 대 1로 져, 최근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7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고 시즌 4승 째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3번 타자 자리를 지켰던 이정후는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상대 선발이자, KBO리그 출신 투수 메릴 켈리를 마주한 이정후는 4회 절묘한 방망이 컨트롤을 선보였습니다.
이정후는 켈리의 2구 째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겼지만, 엉덩이를 뒤로 뺀 채 배트만 툭 갖다 대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선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나머지 두 타석에서도 각각 뜬공과 땅볼을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2 대 1로 져, 최근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7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고 시즌 4승 째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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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 타자’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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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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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3번 타자 자리를 지켰던 이정후는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상대 선발이자, KBO리그 출신 투수 메릴 켈리를 마주한 이정후는 4회 절묘한 방망이 컨트롤을 선보였습니다.
이정후는 켈리의 2구 째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겼지만, 엉덩이를 뒤로 뺀 채 배트만 툭 갖다 대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선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나머지 두 타석에서도 각각 뜬공과 땅볼을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2 대 1로 져, 최근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7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고 시즌 4승 째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3번 타자 자리를 지켰던 이정후는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상대 선발이자, KBO리그 출신 투수 메릴 켈리를 마주한 이정후는 4회 절묘한 방망이 컨트롤을 선보였습니다.
이정후는 켈리의 2구 째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겼지만, 엉덩이를 뒤로 뺀 채 배트만 툭 갖다 대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선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나머지 두 타석에서도 각각 뜬공과 땅볼을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2 대 1로 져, 최근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7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고 시즌 4승 째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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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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