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저랑 말고, 전광훈과 자유롭게 빅텐트 하세요” [지금뉴스]
입력 2025.05.13 (15:09)
수정 2025.05.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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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13일) 대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 본인을 후보로 만들어준 세력은 전광훈 목사를 포함한 태극기 부대와 탄핵에 반대한 세력,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믿었던 세력"이라며 "이것이 김 후보의 겹겹이 싸인 가면 속에 있는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와의 단일화나 빅텐트 같은 것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조금이라도 결이 맞는 자유통일당이나 전광훈 목사와의 빅텐트는 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하셔도 좋을 것 같다. 그 텐트가 얼마나 클지 아니면 찢어진 텐트일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빨리 관심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 본인을 후보로 만들어준 세력은 전광훈 목사를 포함한 태극기 부대와 탄핵에 반대한 세력,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믿었던 세력"이라며 "이것이 김 후보의 겹겹이 싸인 가면 속에 있는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와의 단일화나 빅텐트 같은 것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조금이라도 결이 맞는 자유통일당이나 전광훈 목사와의 빅텐트는 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하셔도 좋을 것 같다. 그 텐트가 얼마나 클지 아니면 찢어진 텐트일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빨리 관심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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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저랑 말고, 전광훈과 자유롭게 빅텐트 하세요”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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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5:09:39
- 수정2025-05-13 15:10:46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13일) 대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 본인을 후보로 만들어준 세력은 전광훈 목사를 포함한 태극기 부대와 탄핵에 반대한 세력,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믿었던 세력"이라며 "이것이 김 후보의 겹겹이 싸인 가면 속에 있는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와의 단일화나 빅텐트 같은 것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조금이라도 결이 맞는 자유통일당이나 전광훈 목사와의 빅텐트는 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하셔도 좋을 것 같다. 그 텐트가 얼마나 클지 아니면 찢어진 텐트일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빨리 관심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 본인을 후보로 만들어준 세력은 전광훈 목사를 포함한 태극기 부대와 탄핵에 반대한 세력,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믿었던 세력"이라며 "이것이 김 후보의 겹겹이 싸인 가면 속에 있는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와의 단일화나 빅텐트 같은 것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조금이라도 결이 맞는 자유통일당이나 전광훈 목사와의 빅텐트는 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하셔도 좋을 것 같다. 그 텐트가 얼마나 클지 아니면 찢어진 텐트일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빨리 관심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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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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