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영국 북부,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나

입력 2025.05.13 (15:41) 수정 2025.05.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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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부 지역에선 오랜 시간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영국 북부에 위치한 더비셔 주의 저수지에선 물줄기가 흐르고 있긴 하지만 주변 바닥이 드러나 있고, 땅이 메마른 모습입니다.

보통 영국의 5월은 우리나라 봄 날씨와 비슷한데요.

영국 당국은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에 69년 만에 가장 건조한 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대기는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전국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선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두바이는 한낮 기온이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날씨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로마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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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영국 북부,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나
    • 입력 2025-05-13 15:41:16
    • 수정2025-05-13 15:43:59
    월드24
영국 북부 지역에선 오랜 시간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영국 북부에 위치한 더비셔 주의 저수지에선 물줄기가 흐르고 있긴 하지만 주변 바닥이 드러나 있고, 땅이 메마른 모습입니다.

보통 영국의 5월은 우리나라 봄 날씨와 비슷한데요.

영국 당국은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에 69년 만에 가장 건조한 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대기는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전국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선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두바이는 한낮 기온이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날씨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로마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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