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반즈와 결별 선택…“곧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입력 2025.05.13 (17:45)
수정 2025.05.13 (1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반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KBO 사무국은 이를 수용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왼손 투수 반즈는 2022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4시즌 통산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엔 부상 여파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부진했습니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반즈는 검진 결과 왼쪽 어깨뼈 아래 근육 손상으로 회복하는 데만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과 완전 교체 사이에서 고민하던 롯데는 최근 반즈를 완전히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왼손 투수 알렉 갬보어 등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군에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는 최대한 빨리 반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롯데 구단은 오늘(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반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KBO 사무국은 이를 수용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왼손 투수 반즈는 2022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4시즌 통산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엔 부상 여파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부진했습니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반즈는 검진 결과 왼쪽 어깨뼈 아래 근육 손상으로 회복하는 데만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과 완전 교체 사이에서 고민하던 롯데는 최근 반즈를 완전히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왼손 투수 알렉 갬보어 등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군에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는 최대한 빨리 반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롯데, 반즈와 결별 선택…“곧 새 외국인 투수 영입”
-
- 입력 2025-05-13 17:45:32
- 수정2025-05-13 17:46:55

프로야구 롯데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반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KBO 사무국은 이를 수용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왼손 투수 반즈는 2022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4시즌 통산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엔 부상 여파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부진했습니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반즈는 검진 결과 왼쪽 어깨뼈 아래 근육 손상으로 회복하는 데만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과 완전 교체 사이에서 고민하던 롯데는 최근 반즈를 완전히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왼손 투수 알렉 갬보어 등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군에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는 최대한 빨리 반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롯데 구단은 오늘(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반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KBO 사무국은 이를 수용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왼손 투수 반즈는 2022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4시즌 통산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엔 부상 여파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부진했습니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반즈는 검진 결과 왼쪽 어깨뼈 아래 근육 손상으로 회복하는 데만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과 완전 교체 사이에서 고민하던 롯데는 최근 반즈를 완전히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왼손 투수 알렉 갬보어 등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군에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는 최대한 빨리 반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