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행 “서귀포 어선 사고, 인명구조 최우선 실시”

입력 2025.05.13 (21:08) 수정 2025.05.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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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13일) 제주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에 대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관계 기관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대행은 사고를 보고받고 해수부와 해경, 경찰청에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제주도에는 해상 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해수부에는 인접 국가와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1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동중국해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29톤급 어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국인 선장 1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이 탑승 중이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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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21:08:09
    • 수정2025-05-13 21:17:35
    정치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13일) 제주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에 대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관계 기관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대행은 사고를 보고받고 해수부와 해경, 경찰청에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제주도에는 해상 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해수부에는 인접 국가와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1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동중국해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29톤급 어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국인 선장 1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이 탑승 중이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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