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세계에 알리는 한국 문화
입력 2025.05.13 (21:53)
수정 2025.05.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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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대 국제 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가 지난달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엑스포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사카 현지에서 황진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상징하는 세계 최대 목조건물 아래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행진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인 한국과 일본의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물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요시다 미츠요/일본인 관람객 : "민족의상을 입고 매우 경쾌한 음악이라고 할까요? 조금 일본과는 다른 이국적인 행진이라고 느꼈습니다."]
개막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엑스포는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민규/안양외국어고등학교 : "우리나라의 문화들이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서 여러 세계로 뻗어나가서 우리나라 인식이 점점 더 좋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관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모두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한국관은 개막 한 달 동안 17만 6천 명이 방문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시청각 예술,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의 회복을 표현한 전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낸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니시구치/일본인 관람객 : "한국에서도 엑스포가 있다면 꼭 저희들이 보러 가고 싶습니다. 그런 때가 오게 된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 16일까지 한국 관광 페스타, K-food 페어 등 한국 관련 행사가 엑스포 현장에서 이어집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 웅/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3대 국제 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가 지난달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엑스포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사카 현지에서 황진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상징하는 세계 최대 목조건물 아래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행진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인 한국과 일본의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물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요시다 미츠요/일본인 관람객 : "민족의상을 입고 매우 경쾌한 음악이라고 할까요? 조금 일본과는 다른 이국적인 행진이라고 느꼈습니다."]
개막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엑스포는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민규/안양외국어고등학교 : "우리나라의 문화들이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서 여러 세계로 뻗어나가서 우리나라 인식이 점점 더 좋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관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모두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한국관은 개막 한 달 동안 17만 6천 명이 방문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시청각 예술,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의 회복을 표현한 전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낸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니시구치/일본인 관람객 : "한국에서도 엑스포가 있다면 꼭 저희들이 보러 가고 싶습니다. 그런 때가 오게 된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 16일까지 한국 관광 페스타, K-food 페어 등 한국 관련 행사가 엑스포 현장에서 이어집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 웅/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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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3 2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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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제 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가 지난달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엑스포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사카 현지에서 황진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상징하는 세계 최대 목조건물 아래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행진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인 한국과 일본의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물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요시다 미츠요/일본인 관람객 : "민족의상을 입고 매우 경쾌한 음악이라고 할까요? 조금 일본과는 다른 이국적인 행진이라고 느꼈습니다."]
개막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엑스포는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민규/안양외국어고등학교 : "우리나라의 문화들이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서 여러 세계로 뻗어나가서 우리나라 인식이 점점 더 좋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관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모두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한국관은 개막 한 달 동안 17만 6천 명이 방문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시청각 예술,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의 회복을 표현한 전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낸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니시구치/일본인 관람객 : "한국에서도 엑스포가 있다면 꼭 저희들이 보러 가고 싶습니다. 그런 때가 오게 된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 16일까지 한국 관광 페스타, K-food 페어 등 한국 관련 행사가 엑스포 현장에서 이어집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 웅/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3대 국제 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가 지난달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엑스포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사카 현지에서 황진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상징하는 세계 최대 목조건물 아래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행진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인 한국과 일본의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물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요시다 미츠요/일본인 관람객 : "민족의상을 입고 매우 경쾌한 음악이라고 할까요? 조금 일본과는 다른 이국적인 행진이라고 느꼈습니다."]
개막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엑스포는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저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민규/안양외국어고등학교 : "우리나라의 문화들이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서 여러 세계로 뻗어나가서 우리나라 인식이 점점 더 좋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관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모두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한국관은 개막 한 달 동안 17만 6천 명이 방문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시청각 예술,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의 회복을 표현한 전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낸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니시구치/일본인 관람객 : "한국에서도 엑스포가 있다면 꼭 저희들이 보러 가고 싶습니다. 그런 때가 오게 된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 16일까지 한국 관광 페스타, K-food 페어 등 한국 관련 행사가 엑스포 현장에서 이어집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이 웅/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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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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