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교섭 결렬 “조정 거쳐 총파업”

입력 2025.05.14 (08:24) 수정 2025.05.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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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기사 3분의 2가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이 어제(13일) 6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노조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의 조정 기간 파업 투표를 거쳐 29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광주 버스 기사의 임금이 전국 특·광역시 중에 가장 낮다"면서 "임금의 8%를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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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시내버스 교섭 결렬 “조정 거쳐 총파업”
    • 입력 2025-05-14 08:24:33
    • 수정2025-05-14 09:05:49
    뉴스광장(광주)
광주 시내버스기사 3분의 2가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이 어제(13일) 6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노조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의 조정 기간 파업 투표를 거쳐 29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광주 버스 기사의 임금이 전국 특·광역시 중에 가장 낮다"면서 "임금의 8%를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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