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한복 맵시’ 이재욱 다시 사극으로…‘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빠진 위너 콘서트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톺아봅니다.

그룹 위너가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멤버 송민호가 빠진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습니다.

배우 이재욱이 다시 한번 사극으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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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 "한복 아름다움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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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이후 현대극으로 연기 지경을 넓힌 배우 이재욱이 다시 사극으로 돌아옵니다.

["심가 홍랑, 인사 올립니다."]

이번에는 미스터리 멜로 사극, 극 중 이재욱의 수려한 한복 맵시가 공개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재욱/드라마 '탄금' '홍랑' 역 : "흰색도 다 다른 흰색이 있다는 걸 이번에 많이 실감하기도 했고. 이 정도로 디테일에서 탄금 작업하면서 한복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옷이었구나를…."]

이재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조보아를 비롯해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과 연기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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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각 변동 예고…'유아·아린'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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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뮤비 혹은 공연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오마이걸이 지각 변동을 예고했습니다.

멤버 유아, 아린이 그동안 몸담아왔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유아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남기고 배우로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팀 활동은 현 소속사를 통해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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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복무' 송민호 빠진 위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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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뮤비 혹은 공연 그룹 위너가 3년 3개월 만에 콘서트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에는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명의 멤버로만 무대가 꾸며질 예정, 사회복무 부실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송민호는 콘서트에서 제외됐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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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목소리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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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합니다.

김우빈은 다음 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의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김우빈의 목소리로 소개되는 작품은 약 30점.

전시 수익금 일부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됩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왕인흡/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넷플릭스·W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