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신고 돌아다니려면 ‘허가증’ 필요…대체 왜? [이슈클릭]

입력 2025.05.14 (18:18) 수정 2025.05.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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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하이힐 빠질 수 없죠.

그런데 이곳에선 5센티미터 이상의 하이힐을 신으려면 허가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로 미국에서 '가장 걷고 싶은 마을'로 손꼽힌다는 '카멜바이더시' 입니다.

최근 한 여행 블로거가 허가증 발급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이곳은 나무뿌리의 영향으로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방문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의 허가증이 필수입니다.

또 하이힐을 신고 넘어지는 방문객이 관련 소송을 내는걸 미연에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행했던 블로거의 말에 따르면, 하이힐을 신을 만한 환경은 아니라고 하죠.

다행히 허가증은 무료고, 발급 과정은 쉬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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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4 18:18:53
    • 수정2025-05-14 1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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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하이힐 빠질 수 없죠.

그런데 이곳에선 5센티미터 이상의 하이힐을 신으려면 허가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로 미국에서 '가장 걷고 싶은 마을'로 손꼽힌다는 '카멜바이더시' 입니다.

최근 한 여행 블로거가 허가증 발급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이곳은 나무뿌리의 영향으로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방문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의 허가증이 필수입니다.

또 하이힐을 신고 넘어지는 방문객이 관련 소송을 내는걸 미연에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행했던 블로거의 말에 따르면, 하이힐을 신을 만한 환경은 아니라고 하죠.

다행히 허가증은 무료고, 발급 과정은 쉬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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