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이전…아시아문화교육관 개관 외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옥천교육지원청 옆에서 옥천읍 장야초등학교 옆 부지로 이전 개관했습니다.

시설은 지상 4층, 연면적 2천 7백여 ㎡ 규모로, 다양한 아시아 국가 정보에 대한 전시·체험 공간인 아시아문화교육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밖에 강의실과 강당, 스튜디오 등 체험 공간과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데 135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진천군 “입주 지연 아파트 시공사, 성실 협상해야”

진천군은 입주가 1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아파트 시공사에 입주 예정자 보상과 입주 일정 협상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천군은 입주 예정자 비대위와 시공사 간 실무 협의를 두 차례 진행했지만, 사업 주체 측이 구체적인 보상안이나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않아 이같이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숲 모험놀이터 개장

영동군이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숲 놀이공원에 33억 9천만 원을 들여 모험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놀이터는 그물형 놀이 구, 공중 통로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 시설과 음수대, 쉼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형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열려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 충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힘쓴 개인과 단체 36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5월부터 기온이 올라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것 등을 고려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정해 위생 관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