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찰,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 수사 외
입력 2025.05.14 (19:57)
수정 2025.05.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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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원 조성과 관련한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담뱃불’…10대 송치
지난 3월 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담뱃불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군이 버린 담뱃불이 재활용품 수거장에 떨어져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50여 명이 대피하고 차량 9대가 불에 탔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기자 초청 5·18 역사기행
전국 언론인들이 5·18 45주년을 맞아 5·18의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고 오월 영령의 계승을 다짐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모레(16)까지 전국의 기자들 20여 명과 함께 '5·18 역사기행'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5·18 진상 규명과 언론 보도의 과제에 대한 강연과 함께 사적지 답사 등이 진행됩니다.
‘더현대 광주’ 연간 방문객 3천만 명 추산
복합쇼핑몰인 '더 현대 광주'의 연간 방문객이 3천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상권 영향 평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연간 방문객 가운데 주변 점포 동시 이용객은 천9백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광주 전체적으로는 커피와 제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역팀은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스타필드 광주 입점 등에 따른 상권 영향을 추가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담뱃불’…10대 송치
지난 3월 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담뱃불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군이 버린 담뱃불이 재활용품 수거장에 떨어져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50여 명이 대피하고 차량 9대가 불에 탔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기자 초청 5·18 역사기행
전국 언론인들이 5·18 45주년을 맞아 5·18의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고 오월 영령의 계승을 다짐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모레(16)까지 전국의 기자들 20여 명과 함께 '5·18 역사기행'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5·18 진상 규명과 언론 보도의 과제에 대한 강연과 함께 사적지 답사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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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인 '더 현대 광주'의 연간 방문객이 3천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상권 영향 평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연간 방문객 가운데 주변 점포 동시 이용객은 천9백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광주 전체적으로는 커피와 제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역팀은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스타필드 광주 입점 등에 따른 상권 영향을 추가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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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4 20:24:09

경찰이 공원 조성과 관련한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담뱃불’…10대 송치
지난 3월 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담뱃불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군이 버린 담뱃불이 재활용품 수거장에 떨어져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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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담뱃불’…1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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