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사 과반이 퇴직 고민한 적 있어”

입력 2025.05.14 (19:58) 수정 2025.05.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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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교사의 절반 이상이 퇴직을 고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이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의 교사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55.8퍼센트가 지난 3년 동안 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퇴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학생 생활지도 어려움이 49.1퍼센트로 가장 많고, 과도한 행정업무 35.5퍼센트, 학부모 민원에 따른 정신적 고통이 33.7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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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교사 과반이 퇴직 고민한 적 있어”
    • 입력 2025-05-14 19:58:21
    • 수정2025-05-14 20:20:20
    뉴스7(전주)
전북지역 교사의 절반 이상이 퇴직을 고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이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의 교사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55.8퍼센트가 지난 3년 동안 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퇴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학생 생활지도 어려움이 49.1퍼센트로 가장 많고, 과도한 행정업무 35.5퍼센트, 학부모 민원에 따른 정신적 고통이 33.7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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