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3.8%↑…횡단보도 시간 늘린다
입력 2025.05.15 (17:15)
수정 2025.05.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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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도 보행자 사망사고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1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보행 중 사망자는 920명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 인근 등 고령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의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주 측정 방해 목적으로 술 등을 사용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금지하고 처벌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1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보행 중 사망자는 920명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 인근 등 고령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의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주 측정 방해 목적으로 술 등을 사용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금지하고 처벌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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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3.8%↑…횡단보도 시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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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5 17:15:40
- 수정2025-05-15 17:22:42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도 보행자 사망사고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1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보행 중 사망자는 920명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 인근 등 고령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의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주 측정 방해 목적으로 술 등을 사용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금지하고 처벌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1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보행 중 사망자는 920명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 인근 등 고령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의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주 측정 방해 목적으로 술 등을 사용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금지하고 처벌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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