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스승의날인 오늘, KBS는 장애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활동을 맡고 있는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장애 학생들이 버스를 타거나 가게에서 물건값을 계산하는 평범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그 아이들 뒤에는, 이처럼 '같이 살아가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기다려주는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가르침은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아니죠.

눈높이를 맞추는 교사의 마음이, 아이들의 세상을 넓히는 시작점이 되듯, 장애 전담 교사들의 노고가 존중받고 지속 가능한 돌봄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주위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