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해 암호화폐 투자…“회사 키워보려고”
입력 2025.05.15 (21:03)
수정 2025.05.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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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씨가 가족법인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황 씨는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황 씨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공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며 “일부를 변제했고, 나머지도 변제하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황 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황 씨는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황 씨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공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며 “일부를 변제했고, 나머지도 변제하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황 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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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해 암호화폐 투자…“회사 키워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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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5 21:03:49
- 수정2025-05-15 21:17:41

배우 황정음 씨가 가족법인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황 씨는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황 씨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공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며 “일부를 변제했고, 나머지도 변제하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황 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황 씨는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황 씨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공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며 “일부를 변제했고, 나머지도 변제하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황 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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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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