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제가 김문수 가장 잘 심판할 사람…농업은 생존 문제” [지금뉴스]

입력 2025.05.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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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15일, 농어업·농어촌 먹거리 대전환 정책 협약식에서 농업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날 "저의 8번 공약이 '식량 주권을 헌법에 담아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농어민 권리 보장과 국민 먹거리 기본권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라며 "농업 문제와 농어민, 먹거리 문제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농어촌 먹거리 정책 개혁이 필요하다며 "식량 주권과 먹거리 기본권은 헌법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가장 잘 심판할 수 있는 후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김 후보는 노동운동가에서 변절한 후보"라며 "노동과 함께 일관된 인생을 살아온 제가 적임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권영국 후보의 말,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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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국 “제가 김문수 가장 잘 심판할 사람…농업은 생존 문제” [지금뉴스]
    • 입력 2025-05-16 0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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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15일, 농어업·농어촌 먹거리 대전환 정책 협약식에서 농업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날 "저의 8번 공약이 '식량 주권을 헌법에 담아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농어민 권리 보장과 국민 먹거리 기본권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라며 "농업 문제와 농어민, 먹거리 문제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농어촌 먹거리 정책 개혁이 필요하다며 "식량 주권과 먹거리 기본권은 헌법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가장 잘 심판할 수 있는 후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김 후보는 노동운동가에서 변절한 후보"라며 "노동과 함께 일관된 인생을 살아온 제가 적임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권영국 후보의 말,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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