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산폐장 환경영향평가 미비”…주민 반발

입력 2025.05.16 (07:43) 수정 2025.05.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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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건립을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폐장 반대 주민 3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가 산폐장 건립에 대해 조건부 적합 판정을 내린 뒤 울주군의 도시계획 입안이 시작된 후에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요청한 것은 위법"이라며, "예정지 일대에 멸종위기종이 다수 살고 있음에도 현재 협의 중인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엔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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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 산폐장 환경영향평가 미비”…주민 반발
    • 입력 2025-05-16 07:43:53
    • 수정2025-05-16 09:43:40
    뉴스광장(울산)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건립을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폐장 반대 주민 3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가 산폐장 건립에 대해 조건부 적합 판정을 내린 뒤 울주군의 도시계획 입안이 시작된 후에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요청한 것은 위법"이라며, "예정지 일대에 멸종위기종이 다수 살고 있음에도 현재 협의 중인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엔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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