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전 대통령 탈당, 필요 이상으로 이슈…안타까워”
입력 2025.05.16 (10:03)
수정 2025.05.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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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이 "필요 이상 이슈로 다뤄지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왜 지금 큰 이슈가 돼야 하는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전직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서 특별한 정치 활동을 하는 게 아니다"라며, "후보도 이제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은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다뤄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의 만남 계획에 대해선 "김 후보가 개인적으로 전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대로 계획이 있으니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후보와 비대위원장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대위의 공개적 탈당 요구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다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8일로 예정된 첫 대선 TV 토론 전략에 대해선 "경제 분야니까 김 후보가 일 잘하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장하는 성장론이 허구이고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인 일꾼론이 가짜 구호라는 걸 집중 부각시킬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왜 지금 큰 이슈가 돼야 하는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전직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서 특별한 정치 활동을 하는 게 아니다"라며, "후보도 이제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은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다뤄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의 만남 계획에 대해선 "김 후보가 개인적으로 전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대로 계획이 있으니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후보와 비대위원장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대위의 공개적 탈당 요구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다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8일로 예정된 첫 대선 TV 토론 전략에 대해선 "경제 분야니까 김 후보가 일 잘하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장하는 성장론이 허구이고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인 일꾼론이 가짜 구호라는 걸 집중 부각시킬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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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 전 대통령 탈당, 필요 이상으로 이슈…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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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10:03:05
- 수정2025-05-16 10:09:26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이 "필요 이상 이슈로 다뤄지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왜 지금 큰 이슈가 돼야 하는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전직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서 특별한 정치 활동을 하는 게 아니다"라며, "후보도 이제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은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다뤄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의 만남 계획에 대해선 "김 후보가 개인적으로 전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대로 계획이 있으니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후보와 비대위원장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대위의 공개적 탈당 요구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다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8일로 예정된 첫 대선 TV 토론 전략에 대해선 "경제 분야니까 김 후보가 일 잘하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장하는 성장론이 허구이고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인 일꾼론이 가짜 구호라는 걸 집중 부각시킬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왜 지금 큰 이슈가 돼야 하는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전직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서 특별한 정치 활동을 하는 게 아니다"라며, "후보도 이제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은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다뤄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의 만남 계획에 대해선 "김 후보가 개인적으로 전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대로 계획이 있으니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후보와 비대위원장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대위의 공개적 탈당 요구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다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8일로 예정된 첫 대선 TV 토론 전략에 대해선 "경제 분야니까 김 후보가 일 잘하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장하는 성장론이 허구이고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인 일꾼론이 가짜 구호라는 걸 집중 부각시킬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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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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