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넘어

입력 2025.05.16 (15:15) 수정 2025.05.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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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원 2주년을 맞은 인천시 강화군 화개정원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화군 화개정원 사업소는 화개정원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22일 100만 명을 달성했고, 105만 명을 넘어섰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화개정원에는 2022년 11월 임시 개방을 한 뒤 12만 명이 방문했고, 2023년 5월에 정식으로 개장한 뒤에는 93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화개정원은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오색 테마정원, 모노레일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화개정원 축제나 솥뚜껑 도장 찍기 여행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행사가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개원한 뒤 교동도 방문객이 늘면서 대룡시장을 비롯한 기존 관광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교동도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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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6 15:15:25
    • 수정2025-05-16 15:17:35
    사회
올해 개원 2주년을 맞은 인천시 강화군 화개정원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화군 화개정원 사업소는 화개정원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22일 100만 명을 달성했고, 105만 명을 넘어섰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화개정원에는 2022년 11월 임시 개방을 한 뒤 12만 명이 방문했고, 2023년 5월에 정식으로 개장한 뒤에는 93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화개정원은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오색 테마정원, 모노레일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화개정원 축제나 솥뚜껑 도장 찍기 여행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행사가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개원한 뒤 교동도 방문객이 늘면서 대룡시장을 비롯한 기존 관광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교동도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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