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윳값 하락…“다음 주도 떨어질 듯”
입력 2025.05.17 (10:25)
수정 2025.05.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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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L)당 2.4원 내린 1,637.4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71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59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46.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06.4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3원 내린 1,503.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중 ‘관세 전쟁’ 진정세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 등이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2.8달러 오른 65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가와 환율 하락 지속으로 다음 주 주유소 기름값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L)당 2.4원 내린 1,637.4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71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59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46.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06.4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3원 내린 1,503.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중 ‘관세 전쟁’ 진정세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 등이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2.8달러 오른 65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가와 환율 하락 지속으로 다음 주 주유소 기름값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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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휘발윳값 하락…“다음 주도 떨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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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7 10:25:13
- 수정2025-05-17 10:32:18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L)당 2.4원 내린 1,637.4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71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59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46.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06.4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3원 내린 1,503.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중 ‘관세 전쟁’ 진정세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 등이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2.8달러 오른 65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가와 환율 하락 지속으로 다음 주 주유소 기름값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L)당 2.4원 내린 1,637.4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71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59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46.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06.4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3원 내린 1,503.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중 ‘관세 전쟁’ 진정세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 등이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2.8달러 오른 65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가와 환율 하락 지속으로 다음 주 주유소 기름값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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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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