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친구 구하다 숨진 중학생 의사자 인정

입력 2025.05.17 (21:37) 수정 2025.05.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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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대구 달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 숨진 중학생 고 박건하 군이 의사자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박 군을 의사자로 선정하고 유족에게 보상금과 장례비용, 의료급여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도 박 군을 대구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하고 위로금 지급 등 예우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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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 빠진 친구 구하다 숨진 중학생 의사자 인정
    • 입력 2025-05-17 21:37:25
    • 수정2025-05-17 22:08:28
    뉴스9(대구)
지난 1월, 대구 달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 숨진 중학생 고 박건하 군이 의사자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박 군을 의사자로 선정하고 유족에게 보상금과 장례비용, 의료급여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도 박 군을 대구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하고 위로금 지급 등 예우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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