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승원 더비’서 승리
입력 2025.05.18 (22:45)
수정 2025.05.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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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서울이 대구를 물리치고 무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29일 정승원은 골을 넣은 뒤 홈 팀 서울 쪽이 아닌 대구 원정석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손을 귀에 갖다대며 과거 갈등이 있었던 친정팀 대구 팬들을 자극했습니다.
대구 선수들도 감정이 폭발하면서 두 팀 선수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골 세리머니 논란이 있은 후 정확히 50일 만에 다시 만난 두 팀.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졌는데 경기 초반 거친 파울이 나오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선 서울이 후반 2분에 터진 둑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8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광주는 포항 원정에서 후반 44분 박인혁의 극장 헤더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위팀 수원FC는 선두 대전을 상대로 후반 막판에만 3골을 퍼부으며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서울이 대구를 물리치고 무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29일 정승원은 골을 넣은 뒤 홈 팀 서울 쪽이 아닌 대구 원정석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손을 귀에 갖다대며 과거 갈등이 있었던 친정팀 대구 팬들을 자극했습니다.
대구 선수들도 감정이 폭발하면서 두 팀 선수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골 세리머니 논란이 있은 후 정확히 50일 만에 다시 만난 두 팀.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졌는데 경기 초반 거친 파울이 나오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선 서울이 후반 2분에 터진 둑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8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광주는 포항 원정에서 후반 44분 박인혁의 극장 헤더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위팀 수원FC는 선두 대전을 상대로 후반 막판에만 3골을 퍼부으며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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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정승원 더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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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8 23:02:12

[앵커]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서울이 대구를 물리치고 무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29일 정승원은 골을 넣은 뒤 홈 팀 서울 쪽이 아닌 대구 원정석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손을 귀에 갖다대며 과거 갈등이 있었던 친정팀 대구 팬들을 자극했습니다.
대구 선수들도 감정이 폭발하면서 두 팀 선수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골 세리머니 논란이 있은 후 정확히 50일 만에 다시 만난 두 팀.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졌는데 경기 초반 거친 파울이 나오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선 서울이 후반 2분에 터진 둑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8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광주는 포항 원정에서 후반 44분 박인혁의 극장 헤더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위팀 수원FC는 선두 대전을 상대로 후반 막판에만 3골을 퍼부으며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서울이 대구를 물리치고 무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29일 정승원은 골을 넣은 뒤 홈 팀 서울 쪽이 아닌 대구 원정석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손을 귀에 갖다대며 과거 갈등이 있었던 친정팀 대구 팬들을 자극했습니다.
대구 선수들도 감정이 폭발하면서 두 팀 선수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골 세리머니 논란이 있은 후 정확히 50일 만에 다시 만난 두 팀.
이른바 '정승원 더비'로 펼쳐졌는데 경기 초반 거친 파울이 나오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선 서울이 후반 2분에 터진 둑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8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광주는 포항 원정에서 후반 44분 박인혁의 극장 헤더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위팀 수원FC는 선두 대전을 상대로 후반 막판에만 3골을 퍼부으며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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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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