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네” 낙서 남기고 집단 탈옥…미국 교도소 발칵 [잇슈 SNS]
입력 2025.05.19 (07:37)
수정 2025.05.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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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벽에 조롱 섞인 낙서를 남기고 집단 탈옥한 죄수들 때문에 미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흰색과 주황색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어둠 속으로 뛰쳐나갑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올리언스 교도소에서 수감자 10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한밤중 자물쇠가 걸린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뒤, 변기와 철장 일부를 벽에서 떼어내고 배관 연결을 위한 직사각형 구멍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벽면 구멍 위에 '탈옥이 너무 쉽다'는 조롱성 낙서까지 남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교도소 측은 수감자들이 탈출한 지 7시간쯤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현재 추적 끝에 탈옥범 10명 중 3명은 다시 붙잡혔으나 살인 혐의 등이 있는 나머지 7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이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교도소 내부 관계자가 이들을 도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흰색과 주황색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어둠 속으로 뛰쳐나갑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올리언스 교도소에서 수감자 10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한밤중 자물쇠가 걸린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뒤, 변기와 철장 일부를 벽에서 떼어내고 배관 연결을 위한 직사각형 구멍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벽면 구멍 위에 '탈옥이 너무 쉽다'는 조롱성 낙서까지 남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교도소 측은 수감자들이 탈출한 지 7시간쯤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현재 추적 끝에 탈옥범 10명 중 3명은 다시 붙잡혔으나 살인 혐의 등이 있는 나머지 7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이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교도소 내부 관계자가 이들을 도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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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쉽네” 낙서 남기고 집단 탈옥…미국 교도소 발칵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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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9 07:37:03
- 수정2025-05-19 07:40:15

교도소 벽에 조롱 섞인 낙서를 남기고 집단 탈옥한 죄수들 때문에 미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흰색과 주황색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어둠 속으로 뛰쳐나갑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올리언스 교도소에서 수감자 10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한밤중 자물쇠가 걸린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뒤, 변기와 철장 일부를 벽에서 떼어내고 배관 연결을 위한 직사각형 구멍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벽면 구멍 위에 '탈옥이 너무 쉽다'는 조롱성 낙서까지 남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교도소 측은 수감자들이 탈출한 지 7시간쯤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현재 추적 끝에 탈옥범 10명 중 3명은 다시 붙잡혔으나 살인 혐의 등이 있는 나머지 7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이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교도소 내부 관계자가 이들을 도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흰색과 주황색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어둠 속으로 뛰쳐나갑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올리언스 교도소에서 수감자 10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한밤중 자물쇠가 걸린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뒤, 변기와 철장 일부를 벽에서 떼어내고 배관 연결을 위한 직사각형 구멍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벽면 구멍 위에 '탈옥이 너무 쉽다'는 조롱성 낙서까지 남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교도소 측은 수감자들이 탈출한 지 7시간쯤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현재 추적 끝에 탈옥범 10명 중 3명은 다시 붙잡혔으나 살인 혐의 등이 있는 나머지 7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이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교도소 내부 관계자가 이들을 도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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