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역서 집중 유세 “경제 대통령,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입력 2025.05.19 (21:47)
수정 2025.05.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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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역 집중 유세에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19일) 저녁 서울역 광장 집중 유세에서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 서민 대통령, 한미 동맹을 튼튼하게 해서 북한의 핵 공갈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는 안보 대통령,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GTX 사업과 판교 테크노밸리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책적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교통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에 서울은 좁다. 그러나 파주까지 22분 만에 도착한다면, 또 동탄에서도 서울까지 25분 만에 도착한다면 서울이 넓어지는 것”이라며 “교통이 바로 복지라는 신념으로 전 바로 이 GTX A,B,C,D,E,F 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있을 때 판교 테크노밸리를 (자신이) 만들었다”며 “세계적인 연구소를 유치해서 우리 젊은이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같이 취업해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선 “현대차만 하더라도 31조를 들고 미국에 가서 공장을 만들겠다고 관세 때문에 갔다”며 “미국이 관세를 너무 많이 높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장을 하면 관세가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이 미국 관세 자체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관세가 없거나, 가장 낮도록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문수, 이재명·김혜경 겨냥 “제 아내는 법인카드로 문제된 적 한 번도 없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지사 시절) 파주 운정 신도시 등 대장동의 몇십 배 되는 개발을 하고 건설 공사를 했지만, 한 번도 부정·비리로 수사받은 적이 없다”며 “측근 중에서도 구속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 아내는 법인카드 때문에 문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깨끗하지 않은 공무원은 반드시 죽게 된다. 청렴하면 영원히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김문수 후보의 서울역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박대출 의원 등 당내 의원 20여 명도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는 오늘(19일) 저녁 서울역 광장 집중 유세에서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 서민 대통령, 한미 동맹을 튼튼하게 해서 북한의 핵 공갈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는 안보 대통령,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GTX 사업과 판교 테크노밸리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책적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교통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에 서울은 좁다. 그러나 파주까지 22분 만에 도착한다면, 또 동탄에서도 서울까지 25분 만에 도착한다면 서울이 넓어지는 것”이라며 “교통이 바로 복지라는 신념으로 전 바로 이 GTX A,B,C,D,E,F 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있을 때 판교 테크노밸리를 (자신이) 만들었다”며 “세계적인 연구소를 유치해서 우리 젊은이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같이 취업해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선 “현대차만 하더라도 31조를 들고 미국에 가서 공장을 만들겠다고 관세 때문에 갔다”며 “미국이 관세를 너무 많이 높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장을 하면 관세가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이 미국 관세 자체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관세가 없거나, 가장 낮도록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문수, 이재명·김혜경 겨냥 “제 아내는 법인카드로 문제된 적 한 번도 없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지사 시절) 파주 운정 신도시 등 대장동의 몇십 배 되는 개발을 하고 건설 공사를 했지만, 한 번도 부정·비리로 수사받은 적이 없다”며 “측근 중에서도 구속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 아내는 법인카드 때문에 문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깨끗하지 않은 공무원은 반드시 죽게 된다. 청렴하면 영원히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김문수 후보의 서울역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박대출 의원 등 당내 의원 20여 명도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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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9 21:47:44
- 수정2025-05-19 21:50:11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역 집중 유세에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19일) 저녁 서울역 광장 집중 유세에서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 서민 대통령, 한미 동맹을 튼튼하게 해서 북한의 핵 공갈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는 안보 대통령,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GTX 사업과 판교 테크노밸리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책적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교통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에 서울은 좁다. 그러나 파주까지 22분 만에 도착한다면, 또 동탄에서도 서울까지 25분 만에 도착한다면 서울이 넓어지는 것”이라며 “교통이 바로 복지라는 신념으로 전 바로 이 GTX A,B,C,D,E,F 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있을 때 판교 테크노밸리를 (자신이) 만들었다”며 “세계적인 연구소를 유치해서 우리 젊은이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같이 취업해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선 “현대차만 하더라도 31조를 들고 미국에 가서 공장을 만들겠다고 관세 때문에 갔다”며 “미국이 관세를 너무 많이 높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장을 하면 관세가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이 미국 관세 자체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관세가 없거나, 가장 낮도록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문수, 이재명·김혜경 겨냥 “제 아내는 법인카드로 문제된 적 한 번도 없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지사 시절) 파주 운정 신도시 등 대장동의 몇십 배 되는 개발을 하고 건설 공사를 했지만, 한 번도 부정·비리로 수사받은 적이 없다”며 “측근 중에서도 구속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 아내는 법인카드 때문에 문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깨끗하지 않은 공무원은 반드시 죽게 된다. 청렴하면 영원히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김문수 후보의 서울역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박대출 의원 등 당내 의원 20여 명도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는 오늘(19일) 저녁 서울역 광장 집중 유세에서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 서민 대통령, 한미 동맹을 튼튼하게 해서 북한의 핵 공갈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는 안보 대통령,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GTX 사업과 판교 테크노밸리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책적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교통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에 서울은 좁다. 그러나 파주까지 22분 만에 도착한다면, 또 동탄에서도 서울까지 25분 만에 도착한다면 서울이 넓어지는 것”이라며 “교통이 바로 복지라는 신념으로 전 바로 이 GTX A,B,C,D,E,F 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있을 때 판교 테크노밸리를 (자신이) 만들었다”며 “세계적인 연구소를 유치해서 우리 젊은이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같이 취업해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선 “현대차만 하더라도 31조를 들고 미국에 가서 공장을 만들겠다고 관세 때문에 갔다”며 “미국이 관세를 너무 많이 높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장을 하면 관세가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이 미국 관세 자체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관세가 없거나, 가장 낮도록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문수, 이재명·김혜경 겨냥 “제 아내는 법인카드로 문제된 적 한 번도 없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지사 시절) 파주 운정 신도시 등 대장동의 몇십 배 되는 개발을 하고 건설 공사를 했지만, 한 번도 부정·비리로 수사받은 적이 없다”며 “측근 중에서도 구속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 아내는 법인카드 때문에 문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깨끗하지 않은 공무원은 반드시 죽게 된다. 청렴하면 영원히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김문수 후보의 서울역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박대출 의원 등 당내 의원 20여 명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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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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