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선거 벽보 훼손 잇따라

입력 2025.05.20 (07:41) 수정 2025.05.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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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9일) 낮 12시 반쯤 대전 신탄진동 석봉초 인근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되는 등 지난 16일부터 어제(19일)까지 대전에서 8건의 선거 벽보 훼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남에서도 천안시 신방동의 한 아파트에 부착된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에 구멍이 뚫리는 등 지난 주말 사이 천안과 태안에서만 4건의 벽보 훼손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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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후보 선거 벽보 훼손 잇따라
    • 입력 2025-05-20 07:41:09
    • 수정2025-05-20 09:33:19
    뉴스광장(대전)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9일) 낮 12시 반쯤 대전 신탄진동 석봉초 인근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되는 등 지난 16일부터 어제(19일)까지 대전에서 8건의 선거 벽보 훼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남에서도 천안시 신방동의 한 아파트에 부착된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에 구멍이 뚫리는 등 지난 주말 사이 천안과 태안에서만 4건의 벽보 훼손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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