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돈사 화재 2명 사상…돼지 2천800마리 폐사
입력 2025.05.20 (09:31)
수정 2025.05.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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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10여 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20대 남성 실습생 1명이 실종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네팔 국적 20대 여성 외국인 근로자는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농장 2동이 모두 불에 탔고, 키우던 돼지 2천8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불이 나자 직원 10여 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20대 남성 실습생 1명이 실종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네팔 국적 20대 여성 외국인 근로자는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농장 2동이 모두 불에 탔고, 키우던 돼지 2천8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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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 돈사 화재 2명 사상…돼지 2천8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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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0 09:31:25
- 수정2025-05-20 09:41:35

어제(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10여 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20대 남성 실습생 1명이 실종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네팔 국적 20대 여성 외국인 근로자는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농장 2동이 모두 불에 탔고, 키우던 돼지 2천8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불이 나자 직원 10여 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20대 남성 실습생 1명이 실종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네팔 국적 20대 여성 외국인 근로자는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농장 2동이 모두 불에 탔고, 키우던 돼지 2천8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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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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