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나흘째…“막바지 잔불 진화”

입력 2025.05.20 (10:06) 수정 2025.05.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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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난 지 나흘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는 막바지 잔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어제(19일) 오후 불에 탄 공장 건물 3층 바닥이 일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방대원을 철수시키고 무인파괴방수차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외부에서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90%를 넘겼고 건물 잔해 등에 깔린 타이어 재료를 중장비로 걷어내며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과 경찰 과학수사대는 어제부터 최초 발화 추정지 등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현장 합동감식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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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나흘째…“막바지 잔불 진화”
    • 입력 2025-05-20 10:06:33
    • 수정2025-05-20 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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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난 지 나흘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는 막바지 잔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어제(19일) 오후 불에 탄 공장 건물 3층 바닥이 일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방대원을 철수시키고 무인파괴방수차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외부에서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90%를 넘겼고 건물 잔해 등에 깔린 타이어 재료를 중장비로 걷어내며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과 경찰 과학수사대는 어제부터 최초 발화 추정지 등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현장 합동감식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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