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지 선언’…국힘 ‘한동훈 유세’
입력 2025.05.20 (19:14)
수정 2025.05.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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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는 해양수산과 체육계, 종교계가 잇따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첫 공식 유세 현장으로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산 대표 공약인 해양수산부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이전.
해운·수산 25개 기업 노조가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도 직접 나섰습니다.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 부흥을 위해선 해양수산부 이전이 가장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오종수/부산상의 해양수산위원장 : "(부산이)세계적인 해양 허브 항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지역 체육계와 종교계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조왕붕/부산시 보디빌딩협회 심판위원장 : "우리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운동 개시 8일만에 부산에서 첫 공식 지원 유세에 나섰고 지역화폐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부산 경제계 인사를 만났습니다.
기업인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재생/부산상의 회장 : "대선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정책 사업들도 새 정부에서는 당을 넘어 부산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의 광역급행철도 확대 공약이 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김기태/영상편집:이동훈
부산에서는 해양수산과 체육계, 종교계가 잇따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첫 공식 유세 현장으로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산 대표 공약인 해양수산부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이전.
해운·수산 25개 기업 노조가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도 직접 나섰습니다.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 부흥을 위해선 해양수산부 이전이 가장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오종수/부산상의 해양수산위원장 : "(부산이)세계적인 해양 허브 항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지역 체육계와 종교계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조왕붕/부산시 보디빌딩협회 심판위원장 : "우리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운동 개시 8일만에 부산에서 첫 공식 지원 유세에 나섰고 지역화폐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부산 경제계 인사를 만났습니다.
기업인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재생/부산상의 회장 : "대선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정책 사업들도 새 정부에서는 당을 넘어 부산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의 광역급행철도 확대 공약이 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김기태/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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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지지 선언’…국힘 ‘한동훈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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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0 19:14:23
- 수정2025-05-20 20:07:40

[앵커]
부산에서는 해양수산과 체육계, 종교계가 잇따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첫 공식 유세 현장으로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산 대표 공약인 해양수산부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이전.
해운·수산 25개 기업 노조가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도 직접 나섰습니다.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 부흥을 위해선 해양수산부 이전이 가장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오종수/부산상의 해양수산위원장 : "(부산이)세계적인 해양 허브 항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지역 체육계와 종교계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조왕붕/부산시 보디빌딩협회 심판위원장 : "우리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운동 개시 8일만에 부산에서 첫 공식 지원 유세에 나섰고 지역화폐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부산 경제계 인사를 만났습니다.
기업인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재생/부산상의 회장 : "대선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정책 사업들도 새 정부에서는 당을 넘어 부산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의 광역급행철도 확대 공약이 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김기태/영상편집:이동훈
부산에서는 해양수산과 체육계, 종교계가 잇따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첫 공식 유세 현장으로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산 대표 공약인 해양수산부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이전.
해운·수산 25개 기업 노조가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도 직접 나섰습니다.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 부흥을 위해선 해양수산부 이전이 가장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오종수/부산상의 해양수산위원장 : "(부산이)세계적인 해양 허브 항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지역 체육계와 종교계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조왕붕/부산시 보디빌딩협회 심판위원장 : "우리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운동 개시 8일만에 부산에서 첫 공식 지원 유세에 나섰고 지역화폐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부산 경제계 인사를 만났습니다.
기업인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재생/부산상의 회장 : "대선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정책 사업들도 새 정부에서는 당을 넘어 부산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의 광역급행철도 확대 공약이 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김기태/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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