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절기 ‘소만’, 내륙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곳곳 소나기

입력 2025.05.21 (10:26) 수정 2025.05.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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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23도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5월 일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 답게 오늘 한낮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원 내륙과 충청, 남부 내륙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더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는데요.

다만, 속초가 19, 울진이 23도 등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하루걸러 하루꼴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남 북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10에서 많은 곳은 6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입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내륙, 남부 내륙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 춘천과 대전, 전주 30, 대구 2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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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1 10:26:42
    • 수정2025-05-21 10:31:12
    아침뉴스타임
오늘 아침 서울은 23도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5월 일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 답게 오늘 한낮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원 내륙과 충청, 남부 내륙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더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는데요.

다만, 속초가 19, 울진이 23도 등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하루걸러 하루꼴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남 북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10에서 많은 곳은 6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입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내륙, 남부 내륙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 춘천과 대전, 전주 30, 대구 2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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