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노동자의 피 묻은 빵 먹을 수 없어” SPC 불매 확산
입력 2025.05.21 (18:06)
수정 2025.05.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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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이틀 전,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죠.
불매운동 후폭풍이 거셉니다.
올해 3월 SPC 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입니다.
빵 안에 선수들의 스티커가 들어가 있어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을 판매할 만큼 인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고 발생 후 야구팬들은 SPC와의 협업 반대 서명에 나섰습니다.
"화려한 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며 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겁니다.
잇단 SPC 계열사 사고에 야구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선 SPC 계열사 목록을 공유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삼립 불매 앞으로 더 격하게 할 것" "속 편하게 음식이 들어가지냐" 등 성토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
이틀 전,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죠.
불매운동 후폭풍이 거셉니다.
올해 3월 SPC 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입니다.
빵 안에 선수들의 스티커가 들어가 있어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을 판매할 만큼 인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고 발생 후 야구팬들은 SPC와의 협업 반대 서명에 나섰습니다.
"화려한 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며 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겁니다.
잇단 SPC 계열사 사고에 야구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선 SPC 계열사 목록을 공유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삼립 불매 앞으로 더 격하게 할 것" "속 편하게 음식이 들어가지냐" 등 성토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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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노동자의 피 묻은 빵 먹을 수 없어” SPC 불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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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1 18:54:18

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이틀 전,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죠.
불매운동 후폭풍이 거셉니다.
올해 3월 SPC 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입니다.
빵 안에 선수들의 스티커가 들어가 있어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을 판매할 만큼 인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고 발생 후 야구팬들은 SPC와의 협업 반대 서명에 나섰습니다.
"화려한 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며 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겁니다.
잇단 SPC 계열사 사고에 야구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선 SPC 계열사 목록을 공유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삼립 불매 앞으로 더 격하게 할 것" "속 편하게 음식이 들어가지냐" 등 성토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
이틀 전,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죠.
불매운동 후폭풍이 거셉니다.
올해 3월 SPC 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입니다.
빵 안에 선수들의 스티커가 들어가 있어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을 판매할 만큼 인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고 발생 후 야구팬들은 SPC와의 협업 반대 서명에 나섰습니다.
"화려한 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며 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겁니다.
잇단 SPC 계열사 사고에 야구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선 SPC 계열사 목록을 공유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삼립 불매 앞으로 더 격하게 할 것" "속 편하게 음식이 들어가지냐" 등 성토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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