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산불 피해지 마을기반 정비사업 추진 외

안동시가 산불 피해 마을에 대해 마을 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안동시는 13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남선면과 임동면, 풍천면의 8개 지구에 대해 진입로를 확장하는 등 마을 기반을 정비합니다.

안동시는 이와는 별도로 임하면 임하1리와 추목리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의 마을 단위 복구․재생 사업으로 337억 원을 신청해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청송군, 지역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상향

청송군이 다음 달부터 청송사랑 화폐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합니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청송사랑 화폐를 총 4백억 원 규모로 15% 상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판매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됩니다.

예천군, ‘지역활력타운사업’ 공모 선정

예천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활력타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예천군은 이에 따라 경북개발공사 예산 3천백억 원 등 3천583억 원을 투입해 2천28년까지 도청 신도시에 임대주택 727세대와 24시간 온종일 돌봄센터, 청년 커뮤니티센터, 청년몰 등을 조성합니다.

지역활력타운사업은 고령화된 인구 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은퇴자와 청년 세대들의 지방 정착을 위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경북전문대, 글로벌 진로체험 행사 진행

경북전문대학교가 영주여자고등학교와 대만 남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진로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영주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6명과 자매결연한 대만 남호고등학교 재학생 16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뷰티케어과의 인트로커트와 항공서비스경영과의 한국의 인사법, 호텔외식과의 오란다 만들기 등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