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달 음식 위생 걱정 끝! 주방 실시간 공개
입력 2025.05.23 (12:43)
수정 2025.05.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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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에서는 주문한 음식점의 주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주방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광둥성 광저우시.
배달앱에서 '오픈 주방' 메뉴를 선택하면, 주방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는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황 씨/건강 차 브랜드 책임자 :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 주문할 때, 위생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오픈 주방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하십니다."]
광저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5천만 위안, 한화 100억 원 규모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 중인데요.
월 120시간 이상 주방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은 카메라 설치 비용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주방을 공개하는 일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배달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에서는 주문한 음식점의 주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주방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광둥성 광저우시.
배달앱에서 '오픈 주방' 메뉴를 선택하면, 주방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는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황 씨/건강 차 브랜드 책임자 :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 주문할 때, 위생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오픈 주방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하십니다."]
광저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5천만 위안, 한화 100억 원 규모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 중인데요.
월 120시간 이상 주방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은 카메라 설치 비용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주방을 공개하는 일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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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배달 음식 위생 걱정 끝! 주방 실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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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3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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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에서는 주문한 음식점의 주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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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주방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광둥성 광저우시.
배달앱에서 '오픈 주방' 메뉴를 선택하면, 주방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는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황 씨/건강 차 브랜드 책임자 :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 주문할 때, 위생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오픈 주방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하십니다."]
광저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5천만 위안, 한화 100억 원 규모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 중인데요.
월 120시간 이상 주방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은 카메라 설치 비용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주방을 공개하는 일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배달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에서는 주문한 음식점의 주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주방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광둥성 광저우시.
배달앱에서 '오픈 주방' 메뉴를 선택하면, 주방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는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황 씨/건강 차 브랜드 책임자 :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 주문할 때, 위생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오픈 주방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하십니다."]
광저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5천만 위안, 한화 100억 원 규모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 중인데요.
월 120시간 이상 주방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은 카메라 설치 비용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주방을 공개하는 일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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