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칸 국제영화제 폐막…비밀리에 만든 영화 최고상 수상
입력 2025.05.26 (06:49)
수정 2025.05.26 (0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상을 받은 작품과 주인공, 함께 만나보시죠.
현지 시간 24일 제78회 칸 영화제의 시상식 겸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이 쏟아진 가운데,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은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영화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에 (It was just an accident) 돌아갔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로, 이번 영화 역시 정치범으로 감옥에 갇혔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감독은 이란 정부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수상 연설에서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이란의 자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 영화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라 시네프' 부문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의 단편 영화가 1등 상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상을 받은 작품과 주인공, 함께 만나보시죠.
현지 시간 24일 제78회 칸 영화제의 시상식 겸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이 쏟아진 가운데,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은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영화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에 (It was just an accident) 돌아갔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로, 이번 영화 역시 정치범으로 감옥에 갇혔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감독은 이란 정부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수상 연설에서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이란의 자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 영화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라 시네프' 부문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의 단편 영화가 1등 상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칸 국제영화제 폐막…비밀리에 만든 영화 최고상 수상
-
- 입력 2025-05-26 06:49:58
- 수정2025-05-26 06:54:35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상을 받은 작품과 주인공, 함께 만나보시죠.
현지 시간 24일 제78회 칸 영화제의 시상식 겸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이 쏟아진 가운데,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은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영화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에 (It was just an accident) 돌아갔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로, 이번 영화 역시 정치범으로 감옥에 갇혔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감독은 이란 정부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수상 연설에서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이란의 자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 영화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라 시네프' 부문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의 단편 영화가 1등 상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상을 받은 작품과 주인공, 함께 만나보시죠.
현지 시간 24일 제78회 칸 영화제의 시상식 겸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이 쏟아진 가운데,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은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영화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에 (It was just an accident) 돌아갔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로, 이번 영화 역시 정치범으로 감옥에 갇혔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감독은 이란 정부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수상 연설에서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이란의 자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 영화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라 시네프' 부문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의 단편 영화가 1등 상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