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개혁신당이 단일화 전제 조건 제시해주길…이재명 총통 집권 막아야”
입력 2025.05.26 (09:27)
수정 2025.05.26 (0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개혁신당이 단일화의 전제 조건을 제시해 주시길 제안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2030 세대를 위한 개혁신당의 정책 진심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양당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멈춘다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거대한 대장동 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으로 자영업자의 현실을 왜곡하고 거북섬 웨이브 파크를 치적이라 자랑하면서도 상가 공실률 87%에 거북섬의 비극은 외면했다”며 “그의 정치에는 반성이 없고 책임이 없으며 진실이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법치를 무너뜨리고 국가를 사익의 도구로 바꾸며 사법 시스템마저 본인의 방탄막으로 만들려는 후보에게 이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 “비정상적인 당정 관계를 바로잡고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당헌으로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계엄과 탄핵의 상처 앞에 고개를 숙이며 오늘도 국민께 큰절을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법치를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며 “법 앞에 그 어떠한 성역도 없다. 현직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그 부인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2030 세대를 위한 개혁신당의 정책 진심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양당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멈춘다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거대한 대장동 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으로 자영업자의 현실을 왜곡하고 거북섬 웨이브 파크를 치적이라 자랑하면서도 상가 공실률 87%에 거북섬의 비극은 외면했다”며 “그의 정치에는 반성이 없고 책임이 없으며 진실이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법치를 무너뜨리고 국가를 사익의 도구로 바꾸며 사법 시스템마저 본인의 방탄막으로 만들려는 후보에게 이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 “비정상적인 당정 관계를 바로잡고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당헌으로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계엄과 탄핵의 상처 앞에 고개를 숙이며 오늘도 국민께 큰절을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법치를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며 “법 앞에 그 어떠한 성역도 없다. 현직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그 부인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용태 “개혁신당이 단일화 전제 조건 제시해주길…이재명 총통 집권 막아야”
-
- 입력 2025-05-26 09:27:42
- 수정2025-05-26 09:34:36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개혁신당이 단일화의 전제 조건을 제시해 주시길 제안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2030 세대를 위한 개혁신당의 정책 진심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양당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멈춘다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거대한 대장동 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으로 자영업자의 현실을 왜곡하고 거북섬 웨이브 파크를 치적이라 자랑하면서도 상가 공실률 87%에 거북섬의 비극은 외면했다”며 “그의 정치에는 반성이 없고 책임이 없으며 진실이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법치를 무너뜨리고 국가를 사익의 도구로 바꾸며 사법 시스템마저 본인의 방탄막으로 만들려는 후보에게 이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 “비정상적인 당정 관계를 바로잡고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당헌으로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계엄과 탄핵의 상처 앞에 고개를 숙이며 오늘도 국민께 큰절을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법치를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며 “법 앞에 그 어떠한 성역도 없다. 현직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그 부인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2030 세대를 위한 개혁신당의 정책 진심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양당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멈춘다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거대한 대장동 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으로 자영업자의 현실을 왜곡하고 거북섬 웨이브 파크를 치적이라 자랑하면서도 상가 공실률 87%에 거북섬의 비극은 외면했다”며 “그의 정치에는 반성이 없고 책임이 없으며 진실이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법치를 무너뜨리고 국가를 사익의 도구로 바꾸며 사법 시스템마저 본인의 방탄막으로 만들려는 후보에게 이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 “비정상적인 당정 관계를 바로잡고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당헌으로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계엄과 탄핵의 상처 앞에 고개를 숙이며 오늘도 국민께 큰절을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법치를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며 “법 앞에 그 어떠한 성역도 없다. 현직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그 부인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윤우 기자 yw@kbs.co.kr
이윤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