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노역’ 허재호, 탈세 기소 7년 만에 국내 송환

입력 2025.05.26 (19:32) 수정 2025.05.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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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으로 논란이 됐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탈세 혐의로 기소된 재판 진행을 위해 체류중인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송환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지검은 법원에서 구인장 집행을 요청받아 허 전 회장을 국내로 호송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회장은 2007년 주식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등 5억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2019년에 기소됐지만, 뉴질랜드로 출국해 7년째 재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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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 노역’ 허재호, 탈세 기소 7년 만에 국내 송환
    • 입력 2025-05-26 19:32:18
    • 수정2025-05-26 20:04:25
    뉴스7(광주)
'황제노역'으로 논란이 됐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탈세 혐의로 기소된 재판 진행을 위해 체류중인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송환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지검은 법원에서 구인장 집행을 요청받아 허 전 회장을 국내로 호송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회장은 2007년 주식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등 5억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2019년에 기소됐지만, 뉴질랜드로 출국해 7년째 재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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