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국 건각 모인다’…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개막
입력 2025.05.26 (19:32)
수정 2025.05.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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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43개국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서는 육상 스타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각국 선수들이 몸풀기와 사전 연습으로 분주합니다.
어제까지 참가국 대부분의 선수가 선수촌호텔에 짐을 풀고 시차 적응을 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참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43개국 1190여 명이 45개 종목에 출전해 역대 최다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집니다.
[이카질리나/7종경기 선수/카자흐스탄 : "아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 개인 최고 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국내 최고 육상 스타로 꼽히는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바심과의 대결은 무산됐지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우상혁/남자 높이뛰기 출전 : "홈(국내)에서 하는 만큼 많은 팬분들께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점프 재미있는 점프 보여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오비에나,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 송지아위안, 파키스탄의 창던지기 선수 아르샤드 등도 아시아를 뛰어넘는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클래스1 규격의 트랙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많은 종목에서 신기록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5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상혁을 비롯해 남자 100미터의 나마디 조엘진, 남자 400미터 계주팀 등이 메달을 노립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43개국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서는 육상 스타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각국 선수들이 몸풀기와 사전 연습으로 분주합니다.
어제까지 참가국 대부분의 선수가 선수촌호텔에 짐을 풀고 시차 적응을 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참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43개국 1190여 명이 45개 종목에 출전해 역대 최다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집니다.
[이카질리나/7종경기 선수/카자흐스탄 : "아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 개인 최고 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국내 최고 육상 스타로 꼽히는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바심과의 대결은 무산됐지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우상혁/남자 높이뛰기 출전 : "홈(국내)에서 하는 만큼 많은 팬분들께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점프 재미있는 점프 보여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오비에나,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 송지아위안, 파키스탄의 창던지기 선수 아르샤드 등도 아시아를 뛰어넘는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클래스1 규격의 트랙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많은 종목에서 신기록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5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상혁을 비롯해 남자 100미터의 나마디 조엘진, 남자 400미터 계주팀 등이 메달을 노립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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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6 1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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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43개국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서는 육상 스타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각국 선수들이 몸풀기와 사전 연습으로 분주합니다.
어제까지 참가국 대부분의 선수가 선수촌호텔에 짐을 풀고 시차 적응을 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참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43개국 1190여 명이 45개 종목에 출전해 역대 최다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집니다.
[이카질리나/7종경기 선수/카자흐스탄 : "아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 개인 최고 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국내 최고 육상 스타로 꼽히는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바심과의 대결은 무산됐지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우상혁/남자 높이뛰기 출전 : "홈(국내)에서 하는 만큼 많은 팬분들께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점프 재미있는 점프 보여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오비에나,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 송지아위안, 파키스탄의 창던지기 선수 아르샤드 등도 아시아를 뛰어넘는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클래스1 규격의 트랙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많은 종목에서 신기록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5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상혁을 비롯해 남자 100미터의 나마디 조엘진, 남자 400미터 계주팀 등이 메달을 노립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43개국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서는 육상 스타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각국 선수들이 몸풀기와 사전 연습으로 분주합니다.
어제까지 참가국 대부분의 선수가 선수촌호텔에 짐을 풀고 시차 적응을 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참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43개국 1190여 명이 45개 종목에 출전해 역대 최다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집니다.
[이카질리나/7종경기 선수/카자흐스탄 : "아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 개인 최고 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국내 최고 육상 스타로 꼽히는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바심과의 대결은 무산됐지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우상혁/남자 높이뛰기 출전 : "홈(국내)에서 하는 만큼 많은 팬분들께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점프 재미있는 점프 보여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오비에나,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 송지아위안, 파키스탄의 창던지기 선수 아르샤드 등도 아시아를 뛰어넘는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클래스1 규격의 트랙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많은 종목에서 신기록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5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상혁을 비롯해 남자 100미터의 나마디 조엘진, 남자 400미터 계주팀 등이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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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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